모나리자 실종사건 아세요?
[모나리자 Mona Lisa]
유화, 77cmx53cm, 이탈리아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작품
원래 퐁텐블로성에 보관되다가 베르사유궁전으로, 이후 루브르궁전으로 옮겨졌으며
현재까지 루브르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모나리자 실종사건]
1911년 8월 21일, 평소처럼 아름다운 명화들이 걸려 있는
홀을 순찰하던 경비원은 소스라치게 놀라 얼어붙었다.
늘 신비한 미소를 보여주던 모나리자가 사라진것이다.
누군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모나리자 그림을 훔쳐간 것이다.
당시 파리경찰국장은 직접 모나리자 분실현장을 조사한 뒤 절도범이 사건 전날
관람객으로 가장해 박물관에 들어왔을 거라고 추측했다.
범인에 대한 단서는 조금도 찾을 수 없었고 모나리자 실종사건은 미궁에 빠졌다.
1913년 12월 10일, 한청년이 피렌체의 골동품 상인을 찾아왔다.
그는 스스로를 애국자라고 칭하면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원래 고향인 이탈리아로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각종 잡동사니가 가득한 상자를 열더니,
상자 밑바닥에서 붉은 천에 쌓인 그림 한폭을 꺼냈다.
모나리자의 아름다운 미소가 나타났다.
다행히 그림은 조금도 손상되지 않은 상태였다.
상인은 기지를 발휘하여 모나리자를 청년의 손에서 받아냈고,
이를 경찰에 알렸다.
그후 모나리자는 고향인 이탈리아에서 두달간 전시되었는데
그 신비로운 미소를 보기 위해 로마, 밀라노 등 각지역에서
약6만여명이 달려왔고, 전시가 끝난뒤
모나리자는 루브르 박물관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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