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의 힘든 하루 일기
2013. 10. 13. Sun
오늘은 휴일이다..직장도 쉬고 쌓인 피로를 푸는
휴일...
7시에 일어 난다..내 의지가 아니다..
아내의 세탁기 돌리는 소리 청소기 소리에 정신이 번쩍인다.
아내는 임신 39주 이제 한주 후면 아이를 낳을 몸..
만삭의 몸으로 세탁기를 돌리고..
청소기를 돌린다..
벌떡 일어나 청소기를 가로챈다..
이불을 털며 따뜻한 햇살을 보며 한숨이 나온다..
휴~
아내는 만삭이라 잠을 푸~욱 자지못한다..
새벽동안 화장실을 다니고..
잠을 이루지 못한다..
사랑하는 아내의 모습에 마음이 아프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
아기를 낳으면..
내가 더 아껴주고 사랑해줘야 할텐데...
걱정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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