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3억8천만불 대 "삼성" 5270만불 입장차 극명 특허 소송 삼성 애플 카피?

 

 

 

 

 

 

애플, 여전히 1조 금전 실리에 삼성전자에 카피캣 이미지를 심는 소송인듯 하네요~

 

소송내용을 보면 참 나라의 법이 틀리기 때문에 이처럼 큰 배상금을 내라고 하는 저 나라 법이 고약하게만 느껴지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듯이 인정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삼성 vs 애플 특허 소송

 

 

13일 삼성전자와 애플 간 특허 침해 손해배상금 재산정 소송이 재개된 가운데 애플이 청구금액을 3억8천만달러로

나췄지만, 반면 삼성전자는 5270만 달러를 주장했는데요

애플의 청구금액 7분의 1 수준인데요. 삼성과 애플 양사간 입장차는 공판 첫날 부터 극명히 차이 났는데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 세너제이 지원에서 열린 공판 진술에서 애플 측 해럴드 맥엘히니 변호인 추가 배상금으로 3억7978만달러(한화 약4066억원)를 제시했으며, 이 배상금은 삼성전자의 특허침해로 애플이 본 손해 1억1378만달러 및 삼성전자가 번 수익 2억2137만달러, 특허사용에 대한 로열티 3463만 달러를 합친 것이다.라고 주장을 했는데요 이로써, 애플이 삼성전자에 청구한 배상액은 이미 확정된 6억4천만달러에 이날 금액을 더한 10억2천만달러가 되는데 한화로 1조원이 넘는 규모네요~ 진짜 후덜덜하네요 !!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의 1차 배심원 평결 배상금액이 지나치게 높았음을 인정하면서 합리적 배상액임을 강조하려는 애플의 전략이라는 분석이며, 금전적 실리를 챙기는 것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브랜드 이미지에 카피캣 타격을 가해 내년 2차 소송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의도 풀이 되었는데요.

이에 맞서 삼성전자 측 변호인 빌 프라이스는 5개 특허 침해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배상액은 5270만 달러가 적절하다고 주장했으며, 특허 침해 제품으로 벌어들인 수익이 이정도 밖에 안되는 논리라고 하는데요 프라이스 변호인은 합리적으로 봤을때 특허사용 로열티도 2만8천달러 수준에 불과했다면서 삼성전자가 제품 개발에 들인 비용 등을 종합 고려하면 애플 측 손해는 거의 없다고 반박했네요.

 

 

 

 

삼성 vs 애플, 서로의 진검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애플 측은 재판장 배심원들을 고인이 된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수가 2007년 아이폰을 처음 공개하는 영상을 상영하는 등 스티븐잡스 향수를 자극해 배심원들의 마음을 자극했으며 또 전세계 스마트폰 역사에서 미국의 아이폰이 차지하는 고유의 혁신성 및 위상을 강조하는데 집중했는데요.

지난해 8월1차 공판 배심원단은 삼성전자가 애플에 10억5천만 달러, 즉 우리 돈 1조원이 넘는 1조1266억원을 물어야한다고 평결했지만 올해 3월 루시 고 재판장은 이 가운데 6억4천만 달러만 확정하고 나머지 4억1천만 달러 부분은 다시 재심결정을 내렸습니다. 1차 공판 배심원들이 소송 대상 제품중 13종 손해배상액을 잘못 계산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 합니다.

 

앞으로 삼성과 애플의 특허 소송 기대가 되는 가운데 서로의 입장을 어떻게 밝히느냐에 따라 배당금액의 차이가 날꺼 같은 생각이드네요~  삼성에서 특허 침해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Posted by 서현이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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